인사말

따뜻한 봄날, 새싹 하나가 머리를 들었습니다.
따뜻하게 내리쬐는 봄볕, 
적당한 물과 땅의 양분이 있기에 가능한 일 이었습니다.
실보다도 더 가는 뿌리로 물을 빨아들여
유리만큼 투명한 줄기로 영양분을 곳곳으로 보내
햇볕을 마음껏 쐬어 하루하루 성장해나갈 것입니다.
남들이 보기에 약하고 힘이 없는 새싹 같지만
우리 꿈땅아동발달상담센터센터는 
새싹의 지금 모습보다는 
새싹이 앞으로 나아갈 길에 더 관심이 있습니다.
500년 된 느티나무의 첫 시작도 새싹이었기에
전문성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을 통해
아동의 잠재력을 이끌어 내도록 하겠습니다.
꿈땅아동발달상담센터는 
한여름의 뜨거운 태양에는 그늘을 만들어주고,
한겨울의 살을 에는 추위에는 옷을 덮어주겠습니다.
듬직한 느티나무와 같이 변하지 않고 
그 자리 그곳에서 믿음으로 뿌리를 뻗어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